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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2일 오후 07:10 오늘은 원주에 이종사촌 누님이 딸을 놓는다고 해서 차를 끌고 다녀왔다. 내친김에 원주에 있는 처제네 집에도 잠깐 들러 차만 마시고 왔다. 딸내미와 처제네 아이들이 조금더 조금더 놀다가자고 했지만 어제 오늘 피곤하기도 하고 저녁먹으면 밤중이라 운전하기도 버겁고 해서 ..
2012년 2월 12일 오후 06:44 어제 아파트에서 주민화합과 단합을 위한 윷놀이 행사가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오후에 한살림 감사가 예정되어 있어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게 아쉽다. 그래도 경품추첨에서 조그만 전자레인지를 탔다. 딸내미가 무척이나 좋아한다.
2012년 1월 26일 오후 05:17 올 겨울 들어 3차로 빙어낚시를 갔다왔다. 2차는 대실패작, 설날 4촌동생과 형, 그리고 딸내미를 데리고 추평저수지에 갔는데, 무슨 얼음 깨지는 소리가 쩍쩍 나서 빠져 죽는 줄 알고 갔다가는 줄행랑을 쳤다. 한마리도 못잡고 추위에 떨다가 왔다. 그래서 올겨울 한번쯤 더 다녀와서 대박..
2012년 1월 17일 오후 10:26 일요일 모처럼 시간이 나서 딸내미와 약속한 대로 괴산 소수지로 빙어낚시를 다녀왔다. 옷을 든든히 차리고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사서, 지난주에 인터넷으로 찾고 사전답사까지 해두었던 곳으로 갔다. 가는 길에 구안지 낚시집에서 필요한 도구, 도구라야 낚시도구와 구더기뿐이..
2012년 1월 8일 오후 10:45 마눌과 딸내미가 어제 원주로 처제네집에 놀러갔다. 그래서 혼자다. 충주까지 차로 태워다 주곤 죽 혼자 집에 있자니...심심하기도 하다. 컴하다 티브보다 낮잠자다..........그러다 하루가 다가고. 오늘 겨울철에 뭐 재밌는거 없나 싶어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겨울철 빙어낚시가 좋..
2012년 1월 1일 오후 10:28 어제 눈썰매장을 다녀왔다. 딸내미가 초등3학년이 되도록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소원해서 수안보 사조썰매장에 갔다. 딸내미가 너무 좋아한다. 혼자서도 타고 나하고 같이 타기도 했다. 경사가 가파른 편이라서 속도도 굉장히 빨랐는데 마지막 정지하는 곳이 너무 허술해서 가..
뭔 일인지 몰라도 탱크가 몰려다닌다. 집에서 내려다 보니 탱크가 열을 지어 행진을 한다. 무슨 훈련인가 본데 도로를 타고 탱크무리가 간다. 좋은 구경했다.
거북이가 아무것도 안먹고..... 짐승이건 사람이건 먹어야 산다. 이건 만고의 진리한데 거북이란 놈 참으로 희안하다. 겨울초입에 우적우적 많이도 먹어대더니 요즘에 통 먹지를 않는다. 먹이를 넣어줘도 그대로 흩어져 버릴 뿐 그렇다고 겨울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자연의 오묘한 섭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