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92)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막이옛길 산책 산막이 옛길(2) 호랑이굴이란다. 아주 작은 굴이다. 호랑이 한마리가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거나. 매마위 여우굴과 호랑이굴이 바뀌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굴의 크기가 다르다. 물이 나무를 뚫고 나와 신기하다. 산책로를 가다 보면 어김없이 산골짜기 부근에서는 시원한 감을 느낀다. 나무가 오줌을 싸.. 산막이 옛길에 갔다오다. 괴산 소재 오전에 아파트에서 3.1절 맞아 실시한 봄맞이 대청소를 끝내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괴산 소재 산막이 옛길에 다녀왔다. 네이비를 장착하니 모르는 길도 쉽게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날씨가 봄날씨 같이 포근해서 그런지 도착해보니 사람들과 차량들도 넘쳐나 주차할 공간이 없어 간신히 주.. 2012년 2월 25일 오후 09:49 11년 19일 노총각 사촌동생이 결혼을 했다. 30대 중반을 넘어서서 식을 올리니 어쨌든 축하할 일이다. 2012년 2월 25일 오후 09:43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지난 설날 조부모 산소에 성묘간 사진이 보인다. 비록 딸내미만 보이지만 ..... 이날 작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성묘때 쓸 술을 가져간다는게 확인하지 않고 가져가는 바람에 들기름을 가져가서 낭패를 봤다. 조상님께 죄송할 따름이다. 하당지에서 낚시와 눈 놀이 소수지에서 빙어낚시는 자잘한 놈 낚는 맛이 있었는데, 하당지에선 씨알이 굵긴한데 몇마리 잡질 못했다. 소수지에서 잡은 빙어는 금방 비실비실하다 얼마 못가 죽어나가던데 하당지에서 잡은 것은 집에서 며칠 키우다 두놈은 어찌된 영문인지 그릇에서 뛰쳐나와 죽고 한 놈은 물갈이 .. 충주박물관에서 눈썰매타던 날, 본가에 들러 점심을 먹고 집에 오는 길에 방학숙제 겸해서 충주박물관에 갔다. 이것저것 많이 보았다. 나중에는 딸내미가 너무 힘들어 해서 서둘러 집에 왔다. 청동기 시대 간석기를 많이 썼나 보다. 여러 유물을 직접보고 산공부가 되었다. 이번에 썰매장이다. 마눌이 학교에서 연수가 있다고 안면도로 가버리고 나서 딸내미와 둘이 썰매장에 갔다. 딸이 겨울되면 썰매를 만들어 달라고 그래서 한번 타고 싶다고 누누히 이야기를 한터라... 만들기 약속을 지키긴 어렵고 해서 썰매장이라도 가자고 해서 갔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 비산3리에 있어..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