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고 ev 트럭을 사다. 타던 경유트럭이 너무 낡아서 친환경 봉고 전기트럭을 정부 보조 2500만원을 받고 1550만원에 샀다. 진짜로 너무 조용하다 시동을 건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될 정도다. 요금은 싸다는 걸 알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보험료는 133만원 들었다. 생각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마일리지 기대한다. 많이 타지 않을거라 마일리지 적용되는 한화손해보험에 가입했다. 안산 동서가 왔다 갔다. 충주에 계신 처가대 들렀다가 가는길에 동서네가 왔다. 서진이가 막 14개월쯤되어 죄금 걷기 시작하는데 무척이나 귀엽다. 텃밭도 구경하고 나가서 삼겹도 먹었다. 아버지 생신을 맞아 가족이 모여 근처 식당에서 삼겹살에 술을 먹으며 아버님 생신축하드렸다. 변호인을 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을 보러 가족과 함께 갔다. 딸내미와 와이프는 다이너소어 어드벤처를 보고 나는 변호인을 보았다. 뭐라 말할 수 없다. 비상식적인 상황에서 <이라믄 안되는거잖아요>를 외치는 모습, 인상 깊었다. 화양동계곡에 피서가다. 이틀 휴가동안 화양계곡으로 갔다. 사람이 많아서 주차할 데가 없을까 걱정하며 갔는데, 그래도 주차할 데가 있어서 안심했다. 유부초밥,약간의 과일, 음료를 준비해 갔다. 화양동 본계곡으로 깊이들어가지 않고 초입에 있는 경천벽 아래 평평한 곳에서 놀았다. 깊은 곳은 어른 키만큼 깊.. 산막이옛길 산책 산막이 옛길(2) 호랑이굴이란다. 아주 작은 굴이다. 호랑이 한마리가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거나. 매마위 여우굴과 호랑이굴이 바뀌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굴의 크기가 다르다. 물이 나무를 뚫고 나와 신기하다. 산책로를 가다 보면 어김없이 산골짜기 부근에서는 시원한 감을 느낀다. 나무가 오줌을 싸.. 산막이 옛길에 갔다오다. 괴산 소재 오전에 아파트에서 3.1절 맞아 실시한 봄맞이 대청소를 끝내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괴산 소재 산막이 옛길에 다녀왔다. 네이비를 장착하니 모르는 길도 쉽게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날씨가 봄날씨 같이 포근해서 그런지 도착해보니 사람들과 차량들도 넘쳐나 주차할 공간이 없어 간신히 주..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