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동차가 우리집에 처음으로 생겼다. 왠지 모르게 자동차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그 이유야 여러가지지만 경제적, 환경적, 철학적, 사고의 우려 등으로 자동차 면허도 따지 않고 그렇다 보니 자동차 살 생각은 꿈에도 안꾸었는데, 처가 인턴교사를 하면서부터 자기가 번 돈으로 차도 사고 차운행비도 댄다고 고집해서 차를 사게 되었다. 처.. 앙상불 향상음악회에서의 연주 - 하바네라 오늘 오후 3시에 향상음악회가 있다기에 회사일을 잠시 제쳐두고 학원에 갔다. 가보니 3시가 되어도 서너명만 앉아 있어 썰렁했다. 밤시간 학부모들이 퇴근하고 나서 하면 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음악회 도중에 도착한 사람들이 있고 해서 분위기가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어쩐지 산만하고 정.. 배추 모종을 심다. 태평농법으로 텃밭은 가꾸어볼까 해서, 밭이 풀로 가득했는데 이걸 배추포장으로 만드느라 생고생 했다. 원래 이 맘때쯤 포장을 만들고 9월초순경 배추를 정식할 계획이었는데 이장한테 신청했던 배추모종이 벌써 와서 하는 수 없이 모종을 받아논 상태에서 포장을 만드느라 서두러서 이랑을 만들었.. 고추 3차 수확했다. 고추를 세번째로 땄다. 오늘 가장 많이 딴거 같다. 작은 포대로 두포대다. 지난번 따고 1주일만에 수확하는데, 생각보다 병충해 피해가 적어서 기뻤다. 처제네 갔던 처와 아이가 처제네와 함께 와서 저녁식사를 같이하고 고추를 닦아주고 갔다. 그래서 일이 조금 일찍 끝났다. 옥수수도 거의 따서 이젠 .. 딸내미가 롯데월드에 갔다 왔다. 우리 집에 차가 없는 관계로 유원지나 놀이시설에 가기가 마땅치 않아서 에버랜드에 다들 갔다왔다고 자랑하는데 딸내미가 가지 못해 마음에 걸렸었는데, 마침 처제네 아이를 며칠 봐주는 바람에 동서차를 타고 서울 롯데월드에 아이와 처가 갔다왔다. 딸내미 소원 성취되어서 무엇보다 기쁘다. 첫 고추 수확물입니다. 고추가 열과되기도 하고 탄저병에 담배나방에 고추농사가 제대로 될까 의문이 많았는데, 첫 수확을 해보니 어쨌든 기쁘다. 빨갛게 익은 고추 모습이 자랑스럽다. 농약 없이 화학비료 없이 고추농사 짓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작년에는 25근정도의 건고추를 했는데 올해는 얼마나 수확할려나 궁금. 딸내미의 하바네라 연주 -향상음악회 대비 연습곡 초등 2학년인 딸내미의 학원 향상음악회 발표곡을 연습중이다. 악보만 보면 쉬워 보이는데, 조금 어렵단다. 빠르기는 그리 빠른 곡은 아닌데 박자 맞추기가 조금 어렵고, 손 움직임이이 다소 너른 편이다. 8월 27일 발표일을 앞두고 연습해 보았다. 옥수수와 고추를 수확하기 시작하다. 요즘이 제철인 옥수수와 고추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옥수수는 너무 배게 심어서 그런지 좀 자잘한 것도 있고 조금 늦다 싶게 거두어서 그런지 조금 딱딱해진 것도 있다. 고추는 병해를 많이 입어서 수확이 적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다. 요놈이 땅콩인데, 올해 처음 해봐서 잘 될까 모르겠습니.. 이전 1 ··· 149 150 151 152 153 1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