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토요일 쉬는 날이고 읍내 장날이라
모종이 많이 나왔길래
각종 채소류를 사다 심었다.
오전에는
어제 군청 육묘장에서 가져온 고추 210주정도를 심었다.
채소류는 아주 여러종류를 심어
올 한해는 각종 채소를 맛볼 수 있겠다.
매운맛, 쓴맛 등 맛도 다양하다.
기대가 된다.
누군가는 좀 이르게 심는거 아니냐구 하지만
예보를 보니 서리가 내릴 것 같지 않아 그냥 심기로 하고 심은 거다.
고구마 싹도 좀 이른 시기라서 그런가 작년보다
저렴해서 3단을 사왔다.
작년에 1단에 1만원주고 샀는데
올해는 7000원주고 샀다.
5월 1일 노동절에 심으려 밭은 준비해 놓았다.
딸내미가 심어논 모종에 흙은 덮고 있다.
여려가지 쌈채소, 이름은 다 모르겠다.
가장 흔한 상추다.
요놈은 좀 매운 맛이 난다.
요놈은 좀 쓴맛이다.
이젠 흙덮는 요려을 알아 모종에 흙이 묻지 않도록 감싸고 흙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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