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텃밭 농사 이야기

땅콩과 고구마를 수확하다.

땅콩이 아직 캐기에 이른 감이 있지만, 실험적으로 캐보았더니 그런대로 쓸만해서 딸내미와 함께 수확했다. 고구마도 조금씩 캐서 먹다가 오늘은 딸내미가 고구마캐기가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두박스정도 거두었다. 요번주에 땅콩은 전부 캐려고 한다. 작은 포대하나는 나오지 않겠나 싶다. 고구마는 순값이 너무 비싼데다가 도중에 많이 죽어서 나눌 정도는 안될 것 같다. 고구마는 올해 너무 비가 자주 내려서 그런지 잔뿌리가 많다. 그래도 일주일 정도 숙성시켜 먹으니 맛은 좋다.

 

 

 

 

 

 

 

'텃밭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을 텃밭을 마련하다.  (0) 2013.03.24
고구마 수확하다.  (0) 2012.09.05
배추를 심다.  (0) 2011.08.28
2011년 8월 22일 오후 10:24  (0) 2011.08.22
참외와 수박은 비가오면 맛이 없다는데....  (0) 20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