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맛보기로 심은 수박과 참외,
노지재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심었다.
처음하는 거라서 포장만들기부터 거름하기 순지르기 등 모든게 생소했다.
그래도 일단 도전을 했다.
포장을 넓게 단단하게 해야 한다고 해서 가능한 그렇게 했다.
거름을 많이 해야한다고 거름을 많이 했다.
순지르기 - 이건 너무 어렵다. 그래도 인터넷 뒤져서 해봤다.
수박은 모종으로 3개를 심었는데, 두개에서만 조그만 수박이 열렸다.
참외는 6개를 심었는데, 넝쿨이 얼키고 얼켜 뭐가 뭔지 모르겠다.
손자덩굴에서 참외가 열린다는 것만 알고 시작했는데, 그런대로 참외모양을 한 놈이 몇간 된다.
신통하다. 근데, 장마라 물을 많이 먹어서 맛이 있을라나 모르겠네.
땅콩은 비닐이 두꺼우면 뚫고 들어가지 못해, 걷어내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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