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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농사 이야기

마을 텃밭을 마련하다.

여기 아파트서 5년차를 보내면서 매년 텃밭을 50여평 정도 해왔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입주민을 모아 1,000평되는 밭을 얻어 마을 텃밭을 만들었다.

10평에 1만원,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 그런지 아니면 텃밭에 대한 욕구가

많아서 그런지 금방 다 나가서 땅이 모자랄 판이다.

어제는 30여명의 신청자가 모여 퇴비주기 공동작업을 했다.

축분퇴비100포대,유박10포대,황산가리3포,용산인비5포대 등을 뿌렸다.

 

놀러온 친구와 함께

 

신청자들이 퇴비를 나르고

 

공동으로 하다보니 퇴비주는 간격이 제각각이어서 고르게 펴지는 못했다.

마눌이 정석대로 거름을 준다.

아이구야 힘들다. 잠시 쉬고

딸내미와 마눌, 딸은 신나고 마눌은 힘든 기색이다.

오랫만에 내가 나왔다. 찍사는 딸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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