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지난번 반기문 백일장에 선생님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다녀와서는 자기가 시부분에 응시했는데 잘 쓴 거 같다고
은근히 수상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그래 어떻게 썼느냐고 물으니 기억나는 대로 알려주었다.
들어보니 잘 쓰지는 못하고 그냥 평범하게 쓴 거 같았는데,
본인은 무지 잘 쓴 것으로 생각하니
결과발표가 조금 걱정스러웠다.
나가기 싫어하더니 막상 갔다와서는 기대하니 .....
결과는 희망상을 받았다.
물론 칭찬을 해주었지만
보다 좋을 결과를 받자면
다독 다작 다사량을 하라고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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