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8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딸래미의 그림 이야기 딸아이가 그림을 그렸다. 오리와 새끼,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그림이다. 일종의 동화책이다. 그런데 화가가 꿈인 수정이의 그림은 내가 보기에도 신통하게도 잘 그렸다. 우리부부와는 별종의 탄생같다. 읍내 동네별 체육대회를 다녀와서 매년 개최하는 읍내 동네대항 체육대회가 체육관에서 열렸다. 주민으로서 아파트의 책임자로서 가야해서 딸래미를 데리고 참석했다. 마을의 여러 어른들과 청년회 회원 몇명이 보였는데, 임대아파트고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 마을 사람보다 훨씬 참석자가 적었다. 그럴 것이란 예상을 .. 도서관을 다녀와서 초등 2학년인 우리 딸래미 어려서부터 푸름이 교육방법을 접하고 흉내는 내었더니 이제껏 책을 좋아한다. 도서관에 본가에 갈 때를 제외하곤 매주 가는데 가서 좋아하는 책도 보고 음료도 마시고 책도 여러권 빌려다 읽는다. 아빠 엄마 제것 해서 9권을 빌려본다. 전에는 달에 한번정도 전집을 주로 사.. 아파트에서 200여 미터 떳어진 곳에 있는 텃밭 지난 2년간 아파트 앞쪽 휴경지에 주인 허락도 없이 아파트 주민들이 텃밭을 일구길래 같이 텃밭을 만들었다. 전에 인삼밭이어서 휴경중인 땅이었다. 거기에 고추 배추 무 고구마 감자 등을 가능하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저농약방법으로 가꾸어 먹었다. 한데, 주인이 그 땅을 도지를 주고 남에게 주.. 블로그에 처음으로 글을 쓴다. 나만의 공간, 블로그.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생각을 함께 나누고, 나와 가족의 기록이 되었음 좋겠다. 즐겁고 아쉽고 뿌듯하고 슬프고 분하고 인간사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을 담고 싶다. 인터넷에 조그만 공간을 만들어서 교류하고 생각을 나누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그래서 나도 한번쯤 이런 공간.. 이전 1 ··· 145 146 147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