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8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상화를 그리다. 아이클레이로 만든 꽃을 화분에 꽂으니 제법 그럴듯 하다. 엄마작품도 있지만 말이다. 요즘 들어서도 장래화가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래서 집에서도 틈만 나면 그림을 그린다. 재주 보다는 좋아서 그린다. 자주 해보니깐 실력은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 화분에 스치로폼을 넣고 그곳에 꽂았.. 자칫하면 텃밭을 못가꾸게 생겼다. 작년에는 아파트 가까운 곳에 땅을 얻을 수 있어 텃밭을 가꾸었는데, 올해에 땅을 소개해준 사람에게 다시 하겠다고 했더니 벌써 땅임자가 다른 사람 주어버렸단다. 아이참, 아쉽다. 원망스럽기도 하다. 도지를 안주는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 주려면 먼저 알려주어야 하는거 아닌감. 하긴 땅주인 입장.. 딸내미가 리포터로 나서다. 딸내미가 티브를 보더니 리포터를 해보겠다고 원고를 작성하더니 찍어달랜다. 우리 가족이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것을 취재해서 보도하는 거란다. 아이클레이로 만든 과제물 등 엄마랑 아이클레이를 이용해서 꽃다발을 만들었다. 꽃은 딸내미 작품이다. 액자와 화분은 원래 있던 것이고.... 장미다. 곰돌이도 만들고....예쁜 옷도 입혔다. 독서마라톤을 위해 열심히 쓰고 있다. 독서마라톤 읽은 책 제목,페이지,누계 등을 기록한다. 조금 있으면 3만쪽이다. 마라톤이니까 42,195쪽이.. 한국도서관협회 주최의 책읽는 가족에 선정되다. 오늘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음성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 책읽는 가족이 된 것이다. 상패와 인증서를 받았다. 이게 다 딸내미 덕분이다. 아빠 엄마야 책많이 안보지만 딸내미는 1주에 도서관에서 10권이상을 꾸준히 빌려보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상패-벽에 붙이도록 제작되었다. 인증서.. 발끝 부딪히기의 방법과 효과 수승화강에 좋다는 발끝부딪히기를 매일 아침 저녁으로 실천하고 있는데요. 건강한 나이로 오래살려면 무슨 운동이든지 해야겠다 싶어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하고나면 허벅지가 아프기도 하지만 실제로 기운이 발바닥으로 뻗히는 것 같아요. 이걸 오래한 사람은 등산도 날 듯이 한다고 하는데....등.. 아이클레이로 여러가지 모양만들기 요즘 딸내미가 클레이를 이용한 만들기에 푹 빠져 있다. 시간만 나면 만들기에 열중이다. 이럴 때 딸내미는 아주 행복해 한다. 아주 자그만 트리를 사서 책장에 얹었다. 문어다리를 입에 물고 포즈를 취했다. 원주 치악 드림랜드에서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