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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과 성장

유통센터 파고라에서 쉬다.

땡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일요일 오후 딸내미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해서

아빠는 밭에 가고 딸을 센터에서 자전거를 탔다.

자전거 몇바퀴 돌더니 아빠에게 와서 쉬잔다.

쉬는데 힘들었는지 넘어진단다. 쓰러지는 모습 찰칵~

더위를 먹지 않을까. 얼굴이 벌겋다.

엄마에게 전화해서 음료수를 가져오래서 셋이서 나눠 먹었다.

그러니까 더위가 조금은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