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굴이란다. 아주 작은 굴이다. 호랑이 한마리가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거나.
매마위
여우굴과 호랑이굴이 바뀌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굴의 크기가 다르다.
물이 나무를 뚫고 나와 신기하다. 산책로를 가다 보면 어김없이 산골짜기 부근에서는 시원한 감을 느낀다.
나무가 오줌을 싸는 듯해서 웃긴다.
무서워서 나가보지는 못했다. 2인이상 가지 말라는 데도 거리낌없이 사람이 몰려 있다. 이것도 안전불감증인가.
요기까지 갔다왔는데 딸내미가 힘들어 하기 시작할 때다.
힘들어하다가 요걸 타고부터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요나무 참 우습게 생겼지요. 자라다가 줄기가 한데로 뭉치다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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