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휴가동안 화양계곡으로 갔다.
사람이 많아서 주차할 데가 없을까 걱정하며 갔는데,
그래도 주차할 데가 있어서 안심했다.
유부초밥,약간의 과일, 음료를 준비해 갔다.
화양동 본계곡으로 깊이들어가지 않고
초입에 있는 경천벽 아래 평평한 곳에서 놀았다.
깊은 곳은 어른 키만큼 깊기도 했지만 튜브를 갖고 있어서
그리 위험하지 않았다.
그래도 안전조끼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팔각정 휴게소근방과 그 위까지 산책을 하였는데
딸내미기 빨리 물놀이 하자고 해서 다시
처음자리로 와서 4시경까지 놀았다.
상류에는 경치도 좋고
물도 좋은 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기회가 되면 내년에는 그곳으로 갈 생각이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나빠서 그런지
아님 해변으로 피서가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피서절정기에 비하면 한가하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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