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달리 갈데는 없고 오후 늦게라도 텃밭에 고추를 심어야 해서 가까운 설성공원 행사장을 찾았다. 충주에서 하던 것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나름 노력한 흔적은 보였다. 딸내미는 투호와 버들피리 불기, 책전시장, 돌에 그림그리기, 그림대회 등을 보거나 참여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행사장에 들렀다가 전교조에서 하는 행사라 얼른 참가신청해서, 그것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엄마가 색칠을 조금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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