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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우여곡절 끝에 소파를 사다.

소파 사자고 노래를 부르던 아이프의 성화에 거금을 들여 난생 처음으로 소파를 샀다. 90만원정도다. 그런데, 사는 과정에서도 우여곡절이 있었다. 인터넷으로 샀는데, 주문 후 9일 이전에 배달한다던 업체가 거의 한달이 다되어서야 왔다. 중간에 약속을 서너번 어겼다. 전화해서 취소한다고도 했었는데....... 그냥 오고나니 화가 풀렸다.

 

거실이 좁다보니 소파가 차지하는 면적이 반이어서 가뜩이나 좁은 거실이 더 좁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