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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6일 오후 10:31

태풍이 온다는 소리에 단도리를 하려고 텃밭에 나가 봤더니....쓰러진 작물은 없는데 고추와 수박에 잔뜩 진딧물이 끼였다. 고추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놈은 이파리가 축 늘어진게 다시 살라나 모르겄다. 비가 그친다는 내일, 마요네즈 농약을 뿌려야 겠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영양분도 공급해준다니 시도를 해봐야지. 그나마 참외가 몇개는 조금 있으면 어린애 주먹만 해지게 커서 흡족했다.